무분별한 어학연수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방학은 물론 학기중에도 휴학계를 내고 어학연수나 배낭여행을 떠나는 학생들이 대학별로 한 학기에 백명이상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 겨울방학이 시작된 지난해 12월 광주지역 여권 발급건수는 총 5천3백여건으로
전달 4천백여건에 비해 28%나 증가했으며 .
이가운데 약 30%가 어학연수나 베낭여행을 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전문가들은 연수에 앞서 현지사정은 물론 자신이 다닐 학원등의 강사진, 프로그램등을 꼼꼼히 따져고 학생신분에 맞게 건전한 해외문화 체험과 언어 습득에만 열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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