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은
부녀자 인신 매매를 척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3달동안
인신 매매 사범과 윤락 강요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모두 41건에 91명을 적발해 이가운데
29명을 구속하고 6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가운데 53살 박모씨 등 14명은
지난해 8월부터 11월 사이에 광주 광천동 터미널 앞 도로가에서 노숙자인 24살 김모씨를 신안 김양식장에 취업 시켜준다고 속여 백만원을 받고 팔아넘기는 등 모두 14차례에 걸쳐 1500만원을 받고 인신매매를 행각을 벌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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