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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재배로 부농을 실현하고 있는 젊은 영농인이 화젭니다.
농사가 천직이라고 말하는 화제의 주인공을
한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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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농촌에 일거리가 없던 시절.
농대를 졸업한 20대 초반의 최씨가 주목한 것은 농한기를 이용한 버섯재배였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성장 조건을 맞추지 못해 실패와
좌절이 연속됐습니다.
S-U ///고향에 남기로 결심한 최씨는 오로지
버섯연구에만 젊음을 바쳤습니다.///
지금은 생산에서 유통,종균배양까지 토탈
시스템을 갖추고 버섯전문인으로 거듭났습니다.
느타리버섯의 생산주기를 일반농가보다 많은 한해 2.5회로 늘리고 백화점 등을 통해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습니다.
◀INT▶최옥수(38) 한국농장 대표
지난 99년에는 최첨단 재배사를 만들어
상황버섯 재배를 보편화 시켰고 지난해에 전국 농업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농업전문대에 겸임교수로 출강을 하는 그의 과학영농이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INT▶최옥수(38) 한국농장 대표
자신이 느끼는 농촌의 일상을 틈틈히 글로 옮겨보기도 하는 최씨는 버섯재배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희망찬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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