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농사가 천직-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1-03 16:18:00 수정 2002-01-03 16:18:00 조회수 4

◀ANC▶

버섯재배로 부농을 실현하고 있는 젊은 영농인이 화젭니다.



농사가 천직이라고 말하는 화제의 주인공을

한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추수가 끝난 농촌에 일거리가 없던 시절.



농대를 졸업한 20대 초반의 최씨가 주목한 것은 농한기를 이용한 버섯재배였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성장 조건을 맞추지 못해 실패와

좌절이 연속됐습니다.



S-U ///고향에 남기로 결심한 최씨는 오로지

버섯연구에만 젊음을 바쳤습니다.///



지금은 생산에서 유통,종균배양까지 토탈

시스템을 갖추고 버섯전문인으로 거듭났습니다.



느타리버섯의 생산주기를 일반농가보다 많은 한해 2.5회로 늘리고 백화점 등을 통해 매출이 급신장하고 있습니다.



◀INT▶최옥수(38) 한국농장 대표



지난 99년에는 최첨단 재배사를 만들어

상황버섯 재배를 보편화 시켰고 지난해에 전국 농업인 대상을 받았습니다.



농업전문대에 겸임교수로 출강을 하는 그의 과학영농이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INT▶최옥수(38) 한국농장 대표



자신이 느끼는 농촌의 일상을 틈틈히 글로 옮겨보기도 하는 최씨는 버섯재배사를 둘러보는 것으로 희망찬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