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2명 택시 빼앗아 달아나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30 08:29:00 수정 2001-12-30 08:29:00 조회수 0

오늘 새벽 1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조선대학교 안에서

20대로 보이는 청년 2명이 개인택시 운전자

50살 김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택시와 현금 1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들이 빼앗아 달아났던 택시는

새벽 3시쯤 조선대학교 후문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택시 안에서 지문 채취 작업을

벌이는 등 용의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는 한편,동일 범죄 전과자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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