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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값 하락 여파로
농민들의 농기자재 구입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비료 판매액은 천 백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억원 떨어졌습니다.
농기계 구입도 줄어들어
올해 150억원 어치를 파는 데 그쳐 40% 줄었고
농약의 경우도 매출액이 20% 감소했습니다.
이같은 영농자재 매출 감소는
농산물 값 하락과 농사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해
영농 의욕이 크게 떨어진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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