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교통 사고가 잇따라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6시쯤
고흥군 포두면 가동리 신촌마을 앞길에서
25살 정정복가 몰던 1톤 화물트럭이
5m 언덕 아래로 굴러 트럭 적재함에 타고 있던 56살 정미령씨 등 2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굴을 채취하기 위해 인부를 싣고 가던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급히 꺾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30분쯤에는 무안읍 무안경찰서 앞길에서 트레일러와 좌석버스가
정면으로 충돌해 트레일러 운전자 46살 박모씨와 버스승객 29살 조모씨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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