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와 관련된 예산이 전액 삭감된데 대해 도내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순천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고입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연대는

고교평준화와 관련해 편성된 예산이 도 의회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된데 이어 최근 본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데 대해 거듭 유감을 표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연대는 이번 예산이

고교 평준화와 관련한 시민들의 뜻을 묻기위한

여론조사 비용이라는 점을 들며

도의회가 교육자치 의지를 잃은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시민연대는 민주당 지구당 사무실과

도 의회에서의 집회를 준비하는 등

조직적인 반발에 나설 계획으로 있어

이번 예산삭감과 관련한 파문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