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북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종합)

김건우 기자 입력 2001-11-29 11:27:00 수정 2001-11-29 11:27:00 조회수 4

중국 축구대표팀이 2002 월드컵 3 경기를 한국에서 갖게 됨에 따라 지자체마다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북은 주 1회로 돼 있는 광주-상해 직항로 운항회수의 증회 건의를 비롯

광주권의 음식점 과 쇼핑센터, 전남권의 유명 사찰 명소등을 연계하는 연계하는 관광코스를 개발키로 하고 공동개발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습니다



또 관광지의 안내판과 간판에 한자를 함께 표기하고 중국 관광객 전용식당 숙박시설을 지정하는 한편 관광홍보물도 공동제작합니다.



시.도는 중국팀이 6만-10만명의 관광객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월드컵기간 중국 특수에 대비하는 한편 그동안 부진하던 입장권 판매난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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