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철 공사 설계 변경에 따른
과도한 공사비 증액으로 시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VCR▶
광주시의회 김후진 의원은 예산 결산 심의에서 지난 96년 지하철 공사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43번에 걸쳐 설계 변경이 실시됐고
증액된 사업비가 189억여원에 이른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의원은 이가운데 65%에 해당되는 122억여원이
금남로 서울은행 앞에서 양유교를 잇는
1- 3 공구에 편중돼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처음부터 설계에 문제가 있든지, 아니면
부실 시공에 따른 잦은 보수 공사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