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는
전남지역 실업계 학과가 통폐합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 발표한
'실업 교육 비전 21 계획'을 통해
2년 이상 정원의 50%를 채우지 못한 학과는 통폐합하고
30학급 이상의 거대 학교는
8학급 규모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지역을 다섯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산단과 연계한 주문식 학과를 신설하고
2006년까지 특성화 고교를 확대해
실업고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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