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실업고 정원미달 학과 통.폐합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15 17:43:00 수정 2002-01-15 17:43:00 조회수 0

정원의 절반을 채우지 못하는

전남지역 실업계 학과가 통폐합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오늘 발표한

'실업 교육 비전 21 계획'을 통해

2년 이상 정원의 50%를 채우지 못한 학과는 통폐합하고

30학급 이상의 거대 학교는

8학급 규모로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남지역을 다섯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산단과 연계한 주문식 학과를 신설하고

2006년까지 특성화 고교를 확대해

실업고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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