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혐의로 구속기소된

정영진 전 전라남도교육감에 대해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정 前교육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를 적용해 징역 10년에

추징금 2억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교육계 수장으로서 명예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에게 실망을 안겨 줬다는 점에서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며

중형을 구형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뇌물을 공여한 C정보통신 손모씨등에게는 징역 5년에서 2년과 추징금이

각각 구형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