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양극화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10 13:18:00 수정 2002-01-10 13:18:00 조회수 0

광주지역 학원가에도

명문 학원과 영세 학원 사이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광주시 학원 연합회에 따르면

상무지구와 일곡지구 등

신흥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입시 학원과

보습 학원이 속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들 학원들은 대기업에서 직영을 하는 등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원자가 많아 시험을 통해

원생을 선발하는 학원까지 생겨나고 있습니다.



반면 대부분의 중소 학원들은

개인 과외가 허용된 뒤로

원생 감소와 강사 구인난 등으로 인해

학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