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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의 주식 투자자들은
지난해 저가주를 선호한 분석됐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주식 투자자들은
지난 한해동안 모두 52억만 주를 사고 팔아
2000년보다 거래량이 44% 늘었습니다.
그러나 거래 대금은
매도가 17조 8천억원, 매수가 17조 6천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6조원 정도가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거래량은 늘어난 데 반해
거래 대금이 큰 폭으로 줄어든 이유는
지역 투자자들이 주식 한주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저가주에 대한 선호 현상이
뚜렷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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