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02 08:57:00 수정 2002-01-02 08:57:00 조회수 0


새해 시작부터 광주와 전남지방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전 9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리진
광주와 전남지방은 목포 3.8cm를
최고로 장흥 1.5,
광주 1.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빙판으로 변해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5-10센티 많은 곳은 15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파도도 3-4m로 높게 일고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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