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간호사 이질 감염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25 14:56:00 수정 2001-12-25 14:56:00 조회수 0

광주시내 종합병원 간호사가

이질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설사 증세를

보여온 광주 모 병원 간호사 32살

양모씨가 이질 환자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양씨의 가족과 동료 등

주변사람 24명에 대해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지만 현재까지

2차 감염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양씨가 근무하는

병원 식당과 김밥을 먹은 분식집을

대상으로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지만

감염경로가 확실치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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