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화흥포항이 국가가 관리하는 연안항으로 지정됐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 25일 화물과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화흥포항을 국가항인 연안항으로 지정함에 따라 앞으로 전액 국고지원으로 항구를
개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군은 지난 93년부터 화흥포항 개발계획을 추진해 왔으나 육지 소규모항의 경우
군비로 개발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개발이 늦어져 섬 주민과 물류수송에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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