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업단지 주변마을 이주 대책비가운데 산단 입주업체의 부담금을 할당하기 위한 '여수산단 이주대책 입주업체 협의체'가
이달 말까지 구성됩니다.
산업단지공단 서남지역본부는 "산업자원부로부터 주변마을 이주대책비
가운데 44개 산단 입주업체들이 부담할 360억원을 효율적으로 조정, 할당할 수 있는
기구를 한시적으로 구성하라는 협조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서남지역본부는 이달 말까지 입주업체 대표와 석유화학공업협회,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빠른 시일내에 업체별 분담금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여수산단주변마을 주민들의 이주는
모두 3천여억원을 들여 2006년까지 마무리할예정이나 업체 분담금이 아직 결정되지 않아 일부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