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질환자 26명으로 늘어

김낙곤 기자 입력 2002-01-03 18:12:00 수정 2002-01-03 18:12:00 조회수 4

세균성 이질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시내 모 음식점에서 돈가스 등을 먹은

담양군 모 여중생 6명 가운데

15살 김모양등 2명이

세균성 이질 환자로 확인된데 이어

친구인 최모양등 4명도

세균성 이질환자로 판명됐습니다.



또한 이 음식점 종업원

18살 홍 모군도 이질 환자로 확인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전남 18명,광주 8명등 26명이

이질 환자로 판명됐으며

보건당국은 추가 발병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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