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선진화 발등에 불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02 19:01:00 수정 2002-01-02 19:01:00 조회수 0

택시 서비스 선진화 사업이

월드컵 대회 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는 내년 상반기 안에

모든 택시에 영수증 발급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외국어 통역기와

신용카드 결재기 설치 의무도

월드컵 개최도시 전체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매듭을 짓지 못한

광주시의 택시 서비스 선진화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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