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에서 녹물 쏟아져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2-23 17:58:00 수정 2001-12-23 17:58:00 조회수 4

수도관에서 시커먼 녹물이 쏟아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과 신가동 주민들에 따르면 오늘 오후에 갑자기 수도꼭지에서 시커먼 녹물이 나와 주민들이 8시간가량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 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소촌 배수장에서

제수변 설치공사를 하면서 수돗관속에 있던 침전물이 각 가정으로 흘러들어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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