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새 도청 청사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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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전남도청사 부지에서 열린 오늘 기공식에는
허경만 지사와 김홍일 의원,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등 각계인사와
공무원,지역주민등 2천3백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서해안 시대의 개막을 환영했습니다.
전남의 새청사는
7만평의 대지에 연건평 2만4천평으로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이며,
국비 2151억원이 투입돼
오는 2004년에 완공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2019년에는
새 도청을 중심으로
인구 15만명이 유입되는
남악 신도시가 탄생해
본격적인 서남해안 시대를
이끌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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