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월드컵 대회때 중국이
우리나라에서 경기를 치르게 됨에 따라
광주시가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대회기간동안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14만명 가운데
최소한 3-4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주 한 차례 운항되는 광주 상하이간 항공편을 두 차례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또 전남북 지역과 연계된
공동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여행사를 상대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또 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을 겨냥해 면세점 설치를 추진하고
요식 업소와 교통안내판의 한자 표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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