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건설 노동자들이
동절기 생계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건설산업 노조는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공사 물량이 크게 줄고,
공사 발주도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12만 건설 노동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올 11월에서 내년 2월 사이
계절적 실업자가 만 5천명에 이를 것이라며,
실업급여와 고용촉진, 직업훈련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건설시장의 음성적 관행을 없애고
공개화, 합법화하기 위한
당국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