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 생계대책수립 촉구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29 15:47:00 수정 2001-11-29 15:47:00 조회수 0

◀VCR▶

건설 노동자들이

동절기 생계대책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건설산업 노조는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공사 물량이 크게 줄고,

공사 발주도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 12만 건설 노동자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올 11월에서 내년 2월 사이

계절적 실업자가 만 5천명에 이를 것이라며,

실업급여와 고용촉진, 직업훈련 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건설시장의 음성적 관행을 없애고

공개화, 합법화하기 위한

당국의 제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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