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업위기 극복방안의 하나로 기능성 특수채소 재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습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작목전환 품목으로 기능성과 희소성을 가진 특수채소를 선택할 경우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기술원이 권장하는 특수채소는 비트, 브로코리, 꽃양배추, 신선초, 케일, 셀러리, 청경채, 치커리 등입니다.
기술원은 이들 채소는 대부분 외국종인데다
용도나소비량이 제한돼 관심밖이었으나
식생활이 갈수록 서구화하고
외식문화 확산 등으로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틈새 채소시장의 새로운 고소득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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