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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구내 매점에서 갑자기 몰려든 학생들때문에 뜨거운 물통이
엎어지면서 여중생 20여명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재원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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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40분쯤
순천시 한 여중학교 매점에
학생들이 갑자기 몰려 들었습니다.
학생들은 컵라면을 끓일 물을 받기 위해
대형 온수통으로 몰려 들었고 순간
무게를 이기지 못한 온수통이 넘어지면서 뜨거운 물이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학교 2학년 강모양 등
학생 20여명이 다리에
2-3 가량의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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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덕흥동 52살 박모씨의 참기름 가공 공장에서 전기 합선으로 보이는
불이나 공장 건물과 참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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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 경찰서는 아파트 단지를
돌며 상습적으로 차량과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광주시 농성동 30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달 19일 광주시 풍암동
임모씨의 승용차를 가지고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3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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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훔친 차를 되돌려 주는 댓가로
현금 백만원을 요구하다
임씨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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