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와 호남대가
오늘 정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수능 시험 평균 점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의 경우 합격자들의
수능 시험 평균 점수는
지난해보다 59점 떨어졌고
호남대는 56점 하락했습니다.
학과별로는 조선대 의치약대와 사범대,
호남대 정보통신 공학부 등
취업 전망이 밝은 학과의 합격선이 높았고
조선대 지원자 가운데 360점 이상 고득점자
129명이 무더기로 탈락했습니다.
또 여학생 합격자들의 비율이 높아진 반면 재수생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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