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후보 부각(리포트)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13 14:10:00 수정 2002-01-13 14:10:00 조회수 0

◀ANC▶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주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방송 대담에 출연한

민주당 노무현 상임고문과 김중권 상임고문은

모두 경쟁력있는 영남 후보론을 강조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노무현 상임 고문은

무엇보다 본선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특히 영남에서 득표력을 갖춘 자신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돼야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노무현 고문



김중권 상임 고문도

전체 인구의 1/3을 차지하는 영남의

인심을 얻지 않고는 대선에서 승리할 수 없다며



영남후보로서의 자신의 경쟁력을부각시켰습니다



◀INT▶ 김중권 상임고문



대선 주자간 연대 가능성에 대해,



노 고문은

별다른 의미가 없어 경선 결과에 따른다는 반면



김중권 고문은

기준과 원칙에 입각한 연대는

고려해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INT▶ 김중권

◀INT▶ 노무현



노무현 고문은

자신의 장점으로 원칙과 정도에 입각해

일관되게 정치 인생을 걸어온 투명성을,



김중권 고문은 역대 정권을 두루 거친

풍부한 국정 경험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현재의 낮은 지지율에 대해서

두 후보는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이 될 경우에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지지율이

높아질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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