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풍암지구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 부지에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이 들어서게 됩니다.
광주 서구청은
염주체육관과 월드컵 경기장 근처
쓰레기 매립장 부지, 7만 7천제곱미터의
면적에 총 사업비 55억원을 들여
다목적 잔디운동장과 생활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등을 갖춘 종합생활 체육공원을 오는 2003년 3월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올 7월에 착공될 이 종합생활체육공원에는
다목적 잔디구장과 허브공원, 청소년을 위한
익스트림 파크, 체력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체력증진을 위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비와 구비 10억원을 제외하고 체육진흥기금과 국비에서 45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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