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법인 주가 오름폭 적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1-04 17:39:00 수정 2002-01-04 17:39:00 조회수 0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의

주가 상승폭이 종합주가지수의 상승폭에

못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 광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지역 7개 상장법인의

평균 주가는 1179원으로

2000년말과 비교해 21 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종목별로는 고려시멘트와 금호산업, 조선내화는 주가가 20 퍼센트 이상 올랐으나

화전기공과 로케트전기, 보해양조 등은

주가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지난 해 종합주가지수는

연말에 급등장이 나타나면서

전년 대비 37.5 퍼센트의 상승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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