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대학들의
발전기금 모금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한햇동안
16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모금해
2000년에 비해
모금액이 30% 정도 늘었습니다.
조선대학교의 경우는
지난해 학교발전기금 모금액이 19억원으로
전년도 10억원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들이 1년에 수백억원씩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것에 비하면
지역 대학의 모금 실적은
여전히 저조한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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