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발전기금 모금액 증가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04 17:18:00 수정 2002-01-04 17:18:00 조회수 0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대학들의

발전기금 모금액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한햇동안

16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모금해

2000년에 비해

모금액이 30% 정도 늘었습니다.



조선대학교의 경우는

지난해 학교발전기금 모금액이 19억원으로

전년도 10억원에 비해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수도권 대학들이 1년에 수백억원씩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것에 비하면

지역 대학의 모금 실적은

여전히 저조한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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