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평동 외국인 기업 2차 단지의
분양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20일
평동 외국인 기업 2차 단지의
분양 신청을 마감한 결과
6개 업체가 만2천여평을 신청해
분양 대상 면적의 20%에 그쳤습니다.
광주시는 대상 기업을
첨단 업종 등에 한정해
분양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하고
내년 7월부터 내년 말까지 2차 분양신청을
받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공장 설립 요건을 완화하기로 한데다
중국의 WTO 가입 등의 여파로
분양 실적을 높히기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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