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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용으로 주로 쓰이던 공기총이
최근엔 농가에서도 많이 찾는등 공기총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 공기총은 신고만하면 개인이 소지할 수있게돼있어 흉기나 범행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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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 40대 남자가 자신의 공기총으로
동거녀를 쏴 죽이고 동거녀의 내연남자를
중상에 빠뜨렸습니다.
이처럼 공기총으로 발생하는 각종 사건이
전남도내에서만 연간 예닐곱건씩 발생하고있습니다.
문제는 구경이 5밀리미터이하의 공기총은
개인보관용이기때문에 흉기로 둔갑할 소지를 안고있다는데 있습니다.
◀INT▶ 염석환경사(목포경찰서 방범과)
..신원조회등 거쳐 허가 5밀리는 개인소지..
목포경찰서에 등록된 공기총은 2천여정,
이가운데 개인소지가 가능한 5밀리구경의
공기총이 5백정을 넘고있습니다.
요즘은 까치등 조수를 쫓는 농가에서도
대부분 개인소지가 가능한
5밀리구경의 공기총을 찾고있습니다.
◀INT▶ 총포사 관계자(전화)
..농촌등지 까치쫓는데 많이 찾는다....
최근에는 수입산을 늘면서 공기총 성능이
엽총에 못지않게 크게 향상돼 범행에 이용될
소지도 그만큼 커졌습니다
s/u)개인소지가 늘고있는 공기총.
사고위험을 줄이기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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