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인센티브 실사 반발 논란

김낙곤 기자 입력 2001-12-04 18:31:00 수정 2001-12-04 18:31:00 조회수 2

전라남도가

일부 시.군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행정 인센티브 평가에 들어감에 따라

물리적인 충돌등 갈등이 우려됩니다.

◀VCR▶

전라남도는

어제 장성군과 담양군을 시작으로

강진과 광양등

일선 시.군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행정 인센티브 평가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없는 장성군과

평가를 받아들이기로 한 담양군은

큰 충돌이 없었지만

오늘 평가가 이뤄질 강진군과

오는 8일로 예정된 광양시에서는

인센티브 실사단을

물리적으로 막는등 갈등이 예상됩니다.



이들 시.군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행정인센티브 평가가

시.군간 과열 경쟁을 부추기고

행정력을 낭비하는등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더 많다며

이를 폐지할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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