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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7층 베란다에서 5살난 여자아이가
떨어졌지만 화단 나뭇가지에 걸려
가벼운 부상만 입고 다행히 목숨은 건졌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보도에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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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
모 아파트 7층에서 5살배기 여자 어린이가
1층 화단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웃집 할머니 집에 맡겨져 놀고 있던 유모양은
베란다 창문으로 밖을 내려다 보다가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화단 나뭇가지에 걸린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다리만 조금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INT▶ 경비원
당구장에서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광주시 오치동
19살 기 모군등 2명이
강도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기 군등은 오늘 아침 광주시 오치동
43살 나 모씨의 당구장에 들어가
종업원 20살 이 모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뒤 현금 1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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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광주시 금남로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술에 취해 집단으로 난투극를 벌인
회사원 25살 한 모씨 등 12명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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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법 형사부는 횡령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광주시의회 오 주 의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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