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농어촌 읍,면 지역에 대한

정보 인프라 구축사업이 올해 마무리됩니다.



KT 전남본부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의 정보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난해까지 전남 186개 읍,면 지역에

초고속 통신망 27만 회선이 설치됐습니다.



그동안 정보 소외지역으로 남아있던

신안과 완도 등 도서지역 읍,면 13곳에는

올해 사업비 3백억원이 추가로 투입돼

5만 회선의 전용 통신망을 구축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전남 농어촌 199개 읍,면 모두에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KT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산간지등

ADSL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위성 인터넷 방식으로

정보 인프라 구축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