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올해는 선거의 해 입니다
6월에 치러질 예정인 지방 선거와
12월에 치러지는 16대 대통령 선거가
지역 발전 여부를 가늠하는 주요한 갈림길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END▶
먼저 6월 13일에 치러질 예정인 지방 선거에서는 민선 3기를 이끌어나갈
광주 시장과 전남 지사을 뽑게 됩니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5명의 구청장이,
전남에서는 22명의 시장 군수가 선출됩니다
17명의 광주시 의원과 55명의 전남도의원도 이번 6월 선거에서 주민들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어떤 인물이 선출되느냐에 따라 지역 발전의 방향과 가능성이 결정될 것입니다
또한 올해에도 이지역 대부분의 자치단체장과 지방 의원들이 민주당 출신으로 채워질 것인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s/up) 특히 올해에는 21세기 들어 첫번째
대통령 선거가 열립니다
오는 12월 19일에 치러지는 16대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지난 97년 헌정 사상 처음으로 여야간
정권 교체를 이뤄낸 원동력을 제공한 이지역 주민들의 민심의 향방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지역 민심의 향방에 따라 대통령 선거의
밑그림이 크게 바뀔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올해에도 망국병으로 꼽히는 지역 감정이
선거판의 변함없는 상수가 될 것인지 아니면 인물과 정책, 미래에 대한 비전과 추진력이
지도자를 선출하는 새로운 변수가 될 것인지
여부에 따라 국가의 장래는 크게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엠비시 뉴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