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가 반발해온
벼 시가수매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지난 달 26일부터 사들인 벼가
모두 55만석에 이르며
농가에 지급된 매입대금도 천 4백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매입실적은
매입 계획물량의 70 퍼센트에 이르는 것으로
농협측은 연말까지 20만석 정도를 더 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여수와 강진, 영암지역에서
시가 매입에 대한 반응이 좋았으며
완도와 고흥은 50 퍼센트 미만의
매입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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