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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이 드문 농촌지역에 생활쓰레기가 마구
버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교통이 편해진 대불공단 부근의 공터와 들녁이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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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삼호면 산호리 동암마을 들녘공터 입니다.
이사짐으로 보이는 쓰레기 더미가 팽개쳐져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옷가지들 그리고 생활용구까지
마구 뒤섞여 있습니다.
주변에 쓰레기를 소각한 흔적도 곳곳에 남아 상습적인 투기장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백여미터 떨어진 또다른 지점에도 텔레비전과 의자등 생활쓰레기가 무더기로 버려져 있습니다.
(s/u)이처럼 농어촌 들녁 곳곳에 불법 쓰레기
투기행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마을이나 도로와 멀리 떨어져 쓰레기를 버리더라도 감시와 단속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불공단과 이웃한 삼호면 난전리도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전까지 없었던 냉장고가 어느순간 또다시
버려졌습니다.
◀INT▶ 김용일(삼호면 환경복지담당)
경고문도 아무런 소용이 없고 치우는 손이 버리는 손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시망이 느슨한 삼호면등 농촌들녘 곳곳이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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