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원 성비 불균형 심화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08 09:27:00 수정 2002-01-08 09:27:00 조회수 0

초등 교원의 성비 불균형이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광주시 교육청이

오늘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전체 합격자 75명 가운데

남자는 두명에 그쳤습니다.



시교육청은 임용시험 응시자 가운데

남성의 비율이 6%에 불과할 정도로

남자 응시자가 적기 때문에

합격자도 적을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도 응시자 가운데

논술과 면접에서 과락을 받은 14명을 제외하고

231명의 합격자 명단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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