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대교서 50대 추락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06 08:58:00 수정 2002-01-06 08:58:00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30분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돌산대교에서 여수시 신월동 54살 이모씨가
25m 다리 아래 바다로 뛰어 내려
실종 됐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뒤 말다툼을 벌이다
이씨가 갑자기 다리 밑으로 뛰어 내렸다는 부인의 말에 따라
이씨가 홧김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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