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이설사업 활기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01 16:29:00 수정 2002-01-01 16:29:00 조회수 0

광주 학생회관 이설 사업이

올해 상반기에 착공되는 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시 교육청은 교육부로부터

50억원의 특별 교부금을 지원받기로 하는 등

117억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학생회관 이설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할 방침입니다.



시와 교육청은 우선 올해 상반기 중에

기념관과 기념탑을 착공하고

나머지 사업은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광주 학생회관은

광주 학생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67년에 건립됐으며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지난 91년부터 이설사업이 추진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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