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 경찰청은
지난 20일 광주 남부 경찰서 정보 문건 무단 처리와 관련해 담당직원 등 경찰관 5명에 대해 징계 조치를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정보 문건을 직접 무단으로 버린
윤모 경사에게 감봉 3개월이,
남부경찰서장과 정보 과장,정보 계장에게는
감독 책임을 물어 각각 서면경고와 계고,견책 등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4일밤
경찰 기동대원 난투극과 관련해
이미 직위 해제된 기동 7중대장과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직원과 대원 등
모두 15명에 대해 정밀 조사를 마쳤으며
다음주중에 징계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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