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출 감소세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2-25 20:16:00 수정 2001-12-25 20:16:00 조회수 0

전남지역의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전남지역의 수출액은

4억 천 6백만 달러로,

지나나 해 같은 기간보다 16 퍼센트가

감소했습니다.



전남지역의 수출이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철강과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부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철강의 경우 당분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광주의 경우 자동차와 타이어,

경공업 제품 등이 고른 수출 증가세를 보여

지난 해와 비교해 8.7 퍼센트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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