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예덕리 8호 고분이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대형 옹관묘 보다 앞선 시대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학교 박물관은 오늘오후 3시 함평군 월야면 예덕리 고분군 발굴현장에서 설명회를 갖고 높이 49미터의 예덕리 8호고분은 전남지역 최초의 대형고분임이 확인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박물관은 또 예덕리 고분군의 발굴조사결과 청동기 시대이후 영산강 석실분으로 이어지는 한국 선사시대 묘제 변천사가 한눈에 드러나게 됐다며 추가 발굴조사를 통해 영산강 유역의 고대사를 밝혀내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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