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개설 증가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2-02 17:23:00 수정 2001-12-02 17:23:00 조회수 0

올들어 광주지역에 독서실이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광주지역의 독서실은 118개로

지난해 말에 비해 40개 정도 늘었습니다.



독서실이 들어서는 지역도 일반 주택가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상가 등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경기 불황과 구조조정의 여파로

빈 사무실이 늘어난데다

자금 회전이 비교적 빠르다는 이점 때문에

독서실 임대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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