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광주.전남 기업들의 임금 인상률은 6.7%로
지난해보다 2%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 경영자협회가
지역 62개 회원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 임금 인상률은 6.7%로
지난해 8.9% 에 비해 2.2% 떨어졌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7%, 서비스업은 5%가 인상됐으나,
건설업은 대부분의 업체가 임금을 동결해
건설 경기 악화를 반영했습니다.
연봉제를 실시하거나 앞으로 도입하겠다는
기업은 응답 기업의 63%로,
지난해에 비해 1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기업들은 인건비 절감 대책으로
신규채용을 억제하고 자동화를 추진한다고 답해
어려운 취업 여건을 반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