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추곡수매가가 동결됨에 따라
농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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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한농연등 농민단체들은
정부가 내년도 추곡 수매가를
40킬로그램 한 가마 1등급에
6만440원으로 동결키로 결정한것은
비료와 농약등 농자재 인상과
인건비 증가등 농업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추곡 수매가는
앞으로 국회 최종 심의 과정을 남겨놓고 있어
추가로 조정될 가능성을 배제할수는 없으나
최근 쌀 공급 과잉과
2004년 쌀 개방 협상을 앞두고 있어
추곡수매가 인상은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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