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단속이후 버스차로 위반 감소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15 15:31:00 수정 2002-01-15 15:31:00 조회수 0

버스전용차로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한 이후 위반 차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 10월부터

북문로와 필문로 버스 전용차로에

무인 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한 결과

하루 평균 20대의 위반차량이 적발돼

무인 단속 이전의 위반 건수보다

80%정도 줄었습니다.



위반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체의 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택시가 24%,화물차가 13%였습니다.



광주시는 다른 버스전용차로에도

무인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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