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고깃배 전복 2명 사망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12 14:21:00 수정 2002-01-12 14:21:00 조회수 0

오늘 낮 12시쯤 영암군 삼호면 용앙리

일안마을 앞 저수지에서 고깃배가 전복돼

영암군 소호면에 사는 59살 노모씨와 노씨의

아내 52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노씨 부부가 탄 배가 그물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복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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