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금융시장 경쟁 치열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1-10 17:40:00 수정 2002-01-10 17:40:00 조회수 0

자동차 구매 고객을 잡기위한

금융기관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국민과 외환 등 카드업계는 최근

자동차 구입을 희망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사용 한도액도 대폭 늘려주는 등

자동차 금융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기존 할부금융사 외에

은행과 보험사들도 차량을 담보로

연 10 퍼센트 안팎의 대출 상품을 내세워

자동차 구매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결제의 경우

연말 소득 공제 혜택 때문에

이용자가 급증세를 보이고 있어

자동차 금융 시장을 둘러싼 금융기관간의 경쟁은 갈수록 심화될 전망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